
차근
차근
부자
되기
2019. 01. 21
러시아 바람이 불어와 날씨가 맑다.
근데 춥다.
일 끝나니 너무 피곤해서 졸면서 쓰는중..

EV / EBITDA
먼저 EV 와 EBITDA 를 알아봅시다.
EV
(Enterprise Value)
기업가치(수익가치)
EV = 시가총액 + 부채 - 현금성자산
시가총액에 부채는 더하고, 현금성자산은 제외한 값입니다.
이 지표는 주로 M&A, 인수합병에서 많이 활용됩니다.
어떤 기업의 인수를 검토할 때,
시가총액에 해당하는 자금을 지불해야하며,
현금성 자산은 즉시 돌려받을 수 있고,
부채에 해당하는 금액은 인수 후에도 상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기업가치는 시가총액에 부채는 더하고, 현금성 자산은 제외한 값으로
정의됩니다.
EBITDA
(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이자비용, 법인세, 유무형자산 감가상각비를 반영하기 전의 이익
한마디로, 세전영업이익.
정해진 용어가 없으므로, 에비타 라고 부르겠습니다.
'세전,이자지급전이익' 혹은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말합니다.
EV / EBITDA
기업가치를 영업이익으로 나눈 값.

(단순한 영업이익이 아닙니다!!)
기업가치를 에비타로 나눈 값.
PER 의 보조지표로 주로 사용되며,
M&A 에서 많이 활용됩니다.
PER 과 EV / EBITDA 모두 이익에 대한 지표입니다.
얼마나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PER의 경우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누어 구하게되는데,
기업의 감자차익이나 영업외 이익이 개입되어 회계를 조작할 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이를 보완하는 정도로 EV / EBITDA 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EV/EBITDA 는 기업가치가 영업활동에서 얻은 이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냅니다.
PER 과 마찬가지로, 투자원금 회수기간을 뜻하기도 합니다.
1억의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10억에 인수
PER = 10,
원금회수까지 10년 걸린다는 의미
EV / EBITDA 또한 똑같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펀더멘탈
(네이버 금융 참조)

EV / EBITDA = 1.76
EBITDA = 900,574 억원 = 90조원
PER = 시가총액 / 순이익 = 5.96
EV / EBITDA = (시가총액 + 부채 - 현금) / 영업이익 = 1.76
순이익은 낮고, 영업이익은 높으므로,
PER 은 높고, EV / EBITDA 는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자
되는
그날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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